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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동물.곤충등등

추억사진 글

10여년전 그때를 회상하면 지금도 벅찬 감동 입니다.

새가 좋아 많은 사람들이 모이다 보면 그리움이 생겨나지요.

사진에서 보시듯이 10여년전 강릉 경포호수에서의 추억입니다.

그때는 어떤분이 말씀하시듯이 전국에서 구름떼 처럼 몰려오는 진사님들이라고 표현했지요.

포항 형상강이나 여타한 곳에도 많은 진사님들이 모여 들지만

그곳들은 모두가 계절적으로 일년에 한번 정도라고나 할까요.

그러나 강릉 경포호수나 남대천은 일년내내 카메라만 들고 나가면 찍을 거리가 있지요.

지난 물수리시즌에서 보셨듯이 전국각지에서 연일 거의 수백명씩이 다녀 가셨고 거의 두달간을 쉬임없이.

지금 흰꼬리수리 시즌에도 휴일이면 수많은 진사님들이 오셔 고생스러운 즐김을 하고있지요./

10여년전을 전후로 강릉엔 참수리도 찾아와서 많은 지사님들을 흥분시켰지요.

아래 사진에서 보시다 싶이 전국 각지에서 오시는 분들이 도착전 미리 부두에 들려 생선을 많이들 사 오셔서

멀리있는 참수리나 흰꼬리수리를 유혹 하기 위해 꽝깡얼은 호수위를 뛰어들어 생선을 던지곤 했지요.

당시에는 날씨가 넘 추워 경포호수 거의 전체가 깡깡 얼어붙은 빙판이였지요.

아래 물고기를 얼음위에 들어가 던지는 이분을 아십니까?

시간이 넘 많이 흘렀지요.

앞시간에 말했듯이 이 분은 연일 전국각지에서 오시는 진사님들을 위해 라면.김밥. 짜짱면. 식당에서 주문한 순두부 등을 구매해서

어느 곳에서 오신 분들이건 한분도 차별없이 점심 식사를 대접하신 분입니다.

다른 때도 이분에게서 점심으로 짜장면 등등을 제공받지 않은 분이 거의 없었지요.

그리고 slr최고 인기 진사님이시지요.이제 와서 그 분을 누가 아십니까? 누가 기억하십니까? 손들어 보세요.

그리고 남대천 지킴이이라고 할수있는 이xx님은 카메라에 거의 정통하신분이라

이분에게 배우기 위해 많은 분들이 다녀 가셨고 너무나 친절하게 가르쳐 주셨지요.

이 분은 강릉에 멘토시지요.

지금도 강릉엔 지나가는 철새들의 여정에 쉬워가는 곳이라서 거의 모든계절 새들의 천국이라 말할수있지요.

아쉽지만 지금은 옜날의 정취가 많이 희소되어 가고 있어 그때가 그립습니다.

오랜 시간이 흘러 옜것이 그리워 제가 봐 왔던 강릉의 출사지 흐름을 올려 봤습니다.

여러분들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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