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소문만 자자했던 우리나라를 찾아온 천연기념물 206호 느시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래전부터 3번 관찰돼기는 했지만
1950년.1968년.2005년에
민통선에서 관찰된것이 전부인데
그후 10년만에 이번에 찾아와
사진을 찍기는 이번이 첨 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귀한손님입니다.
어느 한사람의 제보로 모방송사의 8시뉴스 방영후
많은 사람들이 몰려가서 서로 앞다투어 촬영을 하면서
수십대의 차량을 움직이면서 소란을 피우는 바람에
모처럼 찾아와 겨울을 편안히 지낼려는 느시를 내좇고 말았답니다.
혹자의 말에 의하면 잠자던 느시의 보금자리를 건드렸다는 말도 있고요.
그래서 조류나 기타동물을 촬영하는분들은
새의 둥지나 느시와 같은 귀한새를 발견하면 본인만 알고 남에게 절대로 알려 주면 안되고
제발 알려 달라고 매달리는 행위도 삼갈것을 권해봅니다.
아래 사진은 지인으로부터 받은 사진임을 밝혀둡니다.
어느 지인으로 부터 받은 아래 느시 사진은
전에 받아 비밀리 보관 했다가
모든 상황이
끝난것을 확인하고 저의 블로그에 올리는 바입니다.
천연기념물 제206호 두루미목 느시과에 속하는 겨울철새이다. 들칠면조라고도 부르며 잡식성이다. 대개의 조류는 암컷이 수컷보다 큰 데 비해 느시는 수컷이 몸길이 약 100cm, 암컷이 약 76cm 정도로 수컷이 더 크다.
달리는 속도는 시속 48km 이다. 나는 속도는 시속 80km이다. 개와 같은 도입종에 의해 새로운 전염병, 먹이 경쟁, 또는 새끼를 잡아먹어서 수가 점점 줄고 있는 추세이다.
같은 느시과에 속하는 아프리카큰느시의 경우 날 수 있는 새 중 가장 무거운 새로 유명하다. 몸길이는 콘도르나 넓적부리황새보다 조금 작거나 비슷한 수준이지만 콘도르나 넓적부리황새가 아무리 무거워도 10kg를 넘기기 힘든 반면 아프리카큰느시의 경우 성체의 무게가 적게는 10kg에서 최대 19kg까지 자란다고. 물론 날지 못하는 새까지 포함하면 타조나 에뮤가 넘사벽으로 무겁지만 날 수 있는 새들은 뼈 속이 비어있다는 등 크기에 비해 조금이라도 더 가볍게 진화했다는 사실에 비추어보면 특이한 점이다.
특징적인 구애행동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수컷은 암컷의 관심을 끌기위해 깃털을 한껏 부풀리고 춤을 추는데 이 모습이 마치 '거품목욕'을 연상시킬 정도로 독특하다. 그러나 외모심사에 합격해도 최종적으로 총배설강 검사를 통과해야만 암컷에게 교미를 허락받을 수 있다. 이는 수컷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것으로, 깨끗한 항문은 병치레 없이 건강한 수컷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컷느시는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독충인 가뢰를 자주 먹는다고 한다. (인터넷에서 퍼 온글-daum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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