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에서 출발하여 460km를 달려 상주에서 2박후 어렵게 노도섬까지 낙시배 임대해서 갔는데 생각대로 잘 되지를 않았습니다.
남이 올린거 보면 누구나 다 그곳에 가면 되는 줄 알아도 실제로는 전혀 아닙니다.
며칠이고 반복해서 도전하고 종일 기다려야 원하는 장면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을 뼈져리게 느끼고 돌아 왔습니다.
하루종일 허당에서 헤메다가 마지막에 겨우 겨우 담은 것 입니다.
오직 기다림의 인내만이...애인을 만날수 있다는 것을ㅎㅎ
그리고 적지않은 비용이 투자 됩니다.
저의 농장에서도 작년에 섬휘파람새를 담은 적이 있지만
여기서 처럼동백나무배경이아니라서 화조도를 담기 위하여 460km를 달려 출사를 했습니다.
그러나 동백꽃은 다 시들었고 화조도라고 보기에는 아닌거 같아 현장의 동백꽃 한송이를 골라서 찍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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