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방사한 황새no3
일년전에 일본에서 방사한 개체인데
그동안 소식이 없어 애를 태우던 그 녀석 이라고 합니다.
두마리중 발에 가락지를 끼운 그녀석.
일년전에 일본에서 방사한후
소식을 알지못해 죽은걸로 생각했는데
그동안 속 태워 오던중
이번에 12월13일강릉 남대천에서 발견됌으로
일본 신문사 모기자가 신문에 올린 내용이 랍니다.
발에 가락지를 끼운 녀석은 암컷입니다,
가락지가 없는 녀석은 야생에서 만나 우리나라까지 왔다는 군요.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황새 2마리가 강원 강릉시 남대천에 모습을 나타내자 길조라며 반기고 있다.
13일 오후부터 강릉 시내 한복판을 흐르는 남대천에서는 환경부 멸종위기종 1급이자 천연기념물 제199호인 황새 2마리가 나타나 활발하게 먹이활동을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조사결과 벤딩(고유번호 J0136)을 한 황새는 작년 5월 일본에서 태어나 7월에 방사된 수컷 개체로 확인됐다.
국제네트워크를 만들어 세계 각국이 보호와 복원에 나설 정도의 희귀 철새다.
그런 황새가 8년 만에 강릉에 모습을 나타내자 황새의 귀환을 반기고 있다.
특히 벤딩한 황새는 2020년 하계올림픽이 열리는 일본에서 날아온 황새라 2018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축하사절이라며 길조로 반기고 있다.
이는 황새가 월동을 위해 중국이나 러시아 등지에서 날아와 국내에서 드물게 모습을 드러내는 것과 다르게 일본에서 온 개체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강릉에서는 2005년과 2007년, 2009년 이후 황새 관찰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릉을 찾은 황새는 남대천 얕은 물에서 이리저리 거닐며 숭어를 잡아먹는 등 활발한 먹이활동을 했다.
두꺼운 부리에 빨간색의 길고 가느다란 다리, 검은 깃털까지 더해진 날개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물을 박차고 날아오를 때는 주변의 갈매기 등이 일제히 날아오를 정도로 크기와 위엄도 갖췄다.
강릉시 관계자는 "황새 서식지는 청정 환경의 보고로 불릴 만큼 생태학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것"이라며 "동계올림픽 50여일을 앞두고 축하사절로 찾아온 듯한 황새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머물다 돌아가도록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12월13일 강릉 남대천에서 발견된 황새는
일년전에 일본에서 방사한 개체 라고 합니다.
방사후 추적이 되질 않아 생사를 몰라 애를 태웠는데
뜻하지 않게 이곳 남대천에 나타 낫다는 소식에
일본 조류계가 흥분 했다고 합니다.
이번 귀한 손님(황새)으로 인해
여기 남대천은 복받은 곳인가 봅니다.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머물고 있고
앞으로 얼마나 더 머물다 떠날지?
참고로
벤딩을 한 황새가 일본에서 방사한 황새이고
벤딩이 없는 새는 야생에서 친구로 만난 황새입니다.
벤딩한 황새는 일본에서 방사한 수컷 이 랍니다.
방사후 그동안 친구를 사귀어 우리나라 남대천을 찾은거죠.
촬영을 희망하시는 분은 오늘 오시면 될것같은 생각은 드나
확신에찬 권유는 못해드립니다.
원하건데
오래 머물러 줬으면 합니다.
#밴딩한 황새(암컷)의 배 아랫부분을 눈여겨 봐주세요.
배가 불룩한 거 같아 보입니다.
혹시 임신이라도했으면
이곳 강릉 어덴가에 둥지를 틀었으면 하는 희망입니다.
저의 개인적 소견입니다 ㅎㅎ.